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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이자, 한국 영화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작품 쉬리가 26년 만에 재개봉합니다.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 송강호, 김윤진, 최민식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1999년 개봉 당시 6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산업의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 쉬리, 한국 블록버스터의 시작
이 영화는 북한 군부가 남북 화해를 저지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남파시켜 서울에서 테러를 감행하는 첩보 액션 장르로,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대규모 총격전과 폭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여의도에서 총격전 장면을 촬영할 때,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해프닝이 벌어질 정도로 리얼리티가 뛰어났습니다.
💔 사랑과 첩보가 만난 명작
쉬리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국정원 요원 중원(한석규)과 남파 간첩 명현(김윤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가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영화의 삽입곡 When I Dream이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 캐롤 키드의 첫 내한 공연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 26년 만의 재개봉,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번 재개봉을 위해 쉬리는 4K 화질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총격전과 폭발 장면은 음향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복원되었습니다. 또한, IP 문제로 인해 그동안 OTT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쉬리가 재개봉을 계기로 온라인에서도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속편과 리메이크 가능성?
강제규 감독은 "쉬리 속편에 적합한 이야기 구조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혀, 앞으로 속편 제작이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던 쉬리, 26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보세요! 하지만, 상영극장이 많지 않으니 일정 미리 미리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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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극장 : 파주금촌, 인천논현, 오창, 화명,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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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극장 : 영등포, 용산, 피카디리, 동백, 동탄, 역곡, 용인, 의정부, 이천, 일산, 정왕, 파주문산, 인천, 주안역, 강릉, 당진, 대전가오, 아산, 천안펜타포트, 청주율량, 청주터미널, 대구, 대구스타디움, 대구아카데미, 대구월성, 대구현대, 창원, 광주충장로, 광주터미널